4월달 거래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수가 현재 하락중인데, 어제 미국장이 상승 마감했었어 국장도 조금 상승하려 싶었는데, 지금은 하락 중입니다.
몇일 지수움직임에 다른 보유 종목들의 주가 움직임을 보고 있는데, 지수가 상승시엔 보유한 개별 종목들이 힘들 쓰지 못하고, 반대로 지수 하락시엔 보유한 개별 종목들이 하방으로 힘을 더 쓰네요.
이렇듯 똑같은 폭으로 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 했을때, 보유종목들이 평균적으로 손실로 더 크게 가는 편입ㄴ지다.
오늘도 지수가 조금 하락 중인데, 어제 지수의 상승폭에 대비 개별주 상승폭 대비 하락시는 반대로 개별주의 하락폭이 너무 큰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유종목이 현재 10여종목 정도 되는데, 지수의 변동폭이 그렇게 크지 않은 상태에서 장 마감을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어제보다 장 초반의 움직이 덜하다는건 지수가 하락으로 갈 조짐이 있었던 건 아닌지?
4월달의 매매 평균 수익률은 대략 +13~+14%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월의 지수 상승장이 이여지는 날이 제법 있었음에도 수익을 제대로 내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까지 제법 연일 지수의 상승이어지는 날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매매가 그리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그래도 +10%이상의 수익률이면 잘 했다고 해야 할까?
단타로 하시는 분들 중엔 하루에 +10% 이상을 내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월 +10이니 상대적으로 적다고 느껴지는건 그냥 말 그대로 느낌일 뿐일까?
투자금액이 소액이다보니 +10%라고 해도 얼마되지 않는 금액인데, 티끌모아태산이라고 시간이 흐르면 누적되서 제법 큰 금액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엔 나에게 남은 시간이 그리 넉넉하다 여겨지지가 않네요.
무엇보다 매월 수익을 낸다는 보장도 없는데, 주식은 알면 알수록 더 어렵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 실력의 한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소액으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언제든지 투자금을 지금보다 늘릴 수 있지만 선뜻 손이 가질 않는건 아직 내 매매 실력을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잖아도 이전 매매동안 충동적으로 아주 조금씩 투자금을 늘렸는데, 이는 절대 어느정도 매매 실력이 올라왔다고 느낄때 까지 늘리지 않겠다는 나 와의 약속이 얼마가지 못해 깨지고 말았네요.
연계된 통장에 잔고를 확 비워두면 충동적인 투자금을 늘리는데 있어 조금 더 안전하단 생각도 들기도 한데, 굳이 그렇게 까지 하지 않더라도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까지 올라서야 할텐데...
그나마 미수를 사용하여 절대 매매를 하지 않겠다는 건 잘 지켜지고 있습니다.
지수가 조금 흘러내리기 보유종목이 우수수 퍼런 색으로 쑥 더 많이 흘러내리는건 왜 그런지?
날씨가 점점 따뜻해 지면서 점심시간이 후 나른 함이 찾아오는건 어떻게 해야할까?
운동을 해야함을 알면서 계속 미루기를 반복하는건 게으름이란 3글자가 머리 깊숙히 자리 잡은지 너무 오래 되어 그런게 아니가 싶습니다.